카테고리 없음

PQ/CQ, 자유형 체스, 기술 유창성, STEAM, JSOC ('20.09.28)

정상에서만납시다 2020. 9. 28. 16:46

21세기의 문맹자는 글을 읽고 쓸 줄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배우고, 배운 걸 일부러 잊고, 다시 배울 줄 모르는 사람이다. - 엘빈 토플러

 

디지털 격변의 영향권에서 자유로운 영역은 없다.

크라우드 소싱 형태의 긱이코노미, 인재채용의 관점도 변화

인공지능, 블록체인, 머신러닝, 증강현실, 일하는 방식, 조직구조의 변화

 

‘우리는 도구를 만들고, 다시 도구는 우리를 만든다’ - 마샬 맥루한

 

문명의 발전경로 : ‘기술->도구->제품->시장->일->조직 변화’의 연쇄고리

 

추격자 (catch-up), 선도자 (first mover)

 

구글/애플/페이스북 등 자율성은 보장되나 팀장이 소집하는 회의는 무조건 참석, 상사/동료/직원 들의 다면 평가가 인사 고과에 반영되는 시스템 (peer pressure) 등 엄정한 성과 평가와 보상 구조

 

디지털 시대의 조직은 TF의 집합체(aggregation), 소규모 특수부대들의 네트워크

고어앤드어소시에이츠 (Gore&Associates)

 

사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외부 역량을 동원해 해결하는 방식

1989년 알래스카 해안에서 엑슨의 유조선이 좌초 -> 17년 난제 -> Innocentive 플랫폼 3개월

코닥 필름 사례

GE의 혁신

존슨앤드존슨

 

구글의 사업 포트폴리오 : 기존의 핵심 사업 (core) 70%, 인접한 유망 산업 (adjacent) 20%, 도전적 혁신 산업 (transformational) 10%로 배분

 

PQ(Passion Quotient, 열정 지수) + CQ(Curiosity Quotient, 호기심지수) > IQ

 

반복적인 과업은 자동화

 

한 연구결과는 새로운 고소득 직업 중 30% 이상이 사회적 및 ‘근본적으로 인간적’인 속성을 가진 일이 되리라 시사.

 

혼성 직업

 

평생 교육, 타인 네트워크 (소규모 업무집단, 조직, 그리고 보다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탐험가의 열정’ 

 

고부가가치, 인간의 잉여화

자유형 체스 : 1997년 IBM의 딥 블루(Deep Blue)가 체스 그랜드마스터 개리 카스파로를 이긴 이후, 인간과 컴퓨터 체스 선수의 어떤 조합으로도 경쟁에 참여하는 것이 허용. 대회 우승자는 최신의 PC를 갖춘 그랜드마스터가 아니라 3대의 컴퓨터를 동시에 이용한 2명의 아마추어 미국인들 이었다. ‘약한 인간+기계+우월한 프로세스’의 조합은 독자적인 강력한 컴퓨터와 ‘강한 인간+기계+열등한 프로세스’의 조합보다도 뛰어났다. 인간의 전략적 지도와 컴퓨터의 전술적 예리함의 조합은 압도적이었다.

 

오리너구리

 

딜로이트의 예측에 따르면 2040년까지 승객 이동거리의 60% 이상이 완전 자율주행차량에 의해 이루어지고 총 이동거리가 20% 증가할 것으로 추정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배우지 않는 리더는 1년 내에 조직을 떠날 가능성이 6배나 높을 수 있다.

 

평생교육과 기술 재습득의 기회를 제공하라.

기술 유창성 (Tech Fluency)

L&D (Learning and Development, 학습 및 개발) 부서, NPS(Net Promoter Score, 순 추천고객지수)

 

STEM (과학, 기술, 공학, 수학)  -> STEAM (+예술) 

 

리서치 능력, 작문 능력, 문제 해결 능력, 팀워크와 창의성 등의 능력은 수학이나 통계학 강의를 듣는다고 개발되지 않는다. 그보다는 영어, 역사, 예술, 비즈니스 배경에서 창출될 가능성이 있다.

 

온보딩 (Onboarding) 프로그램

 

‘비즈니스 프로세스 리엔지니어링 (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 BPR)’

 

‘딥러닝’ 신경망 접근법은 특히 다차원 (가로 세로 위치 좌표, 색상, 강도, 동영상에서는 시간 등) 데이터 분석에 특히 적합하다. ‘딥(Deep)’이란 용어는 학습의 깊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에서 차원의 계층을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RPA는 자신이 인간 사용자인 것처럼 다수의 정보시스템에 접속하는데, 이는 ‘표현 계층(Presentation layer)’에서의 통합 이라고 불린다.

 

프로세스의 재설계 노력이 프로세스 내에서 어떤 과업들이 인간에게 가장 적합하고, 어떤 과업들이 주로 기계에 의해 수행 될 수 있는지 결정 가능할 것이다.

 

‘강 인공지능’ 혹은 ‘특이점’의 시대

 

뱅가드의 인지적 업무 재설계

본질적으로 업무 재설계는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g)’의 사례이며, 이는 1세대 리엔지니어링 이후 크게 발전해왔다.

 

고객(최종 사용자)의 니즈를 이해하라

협력해 일하고, 프로세스를 수행하는 사람을 관여시켜라

반복해서, 그리고 실험적으로 설계하라

인지적 가능자를 명심하라

 

한 흥미로운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윤뿐 아니라 목적도 추구하는 회사들이 그렇지 않은 회사들보다 10년 동안 12배 많은 수익을 거뒀다. 딜로이트의 연구에 따르면 ‘사명 주도적인’ 조직은 혁신 부문에서 30%, 참여 부문에서 40% 더 높은 성과를 기록했고, 활동하는 시장 영역에서 1위 또는 2위를 차지하는 경향을 보였다.

 

예를 들어 유니레버(Unilever)는 2009년 ‘지속 가능한 생활 계획(Sustainable Living Plan) 프로그램’을 시작

 

2017년 딜로이트 글로벌 휴먼 캐피털 트렌드 설문조사 응답자 중 불과 23%만이 자사의 직원들이 기업의 목적과 온전히 일치를 이루고 있다고 답했다.

 

해커톤(Hackathon)은 페이스북의 전통이자 재미있는 행사로, 복잡한 문제를 만들고 풀도록 도려, 해커톤의 유일한 규칙은 평상시에 하는 일은 절대로 할 수 없다는 것.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행사

 

아퀼라(Aquila) : 태양에너지 기반의 무인 비행체로 가장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사람들에게 적절한 가격을 인터넷을 제공

워크플레이스 바이 페이스북

 

기업전략(strategy)의 어원도 BC 6세기 그리스 군대의 장군을 의미하는 말(Strategos)에서 유래했다.

분산/ 분권화된 알카에다를 중앙집중과 효율성에 기반을 둔 미군이 상대하기 어렵다고 결론 지음

특수부대 델타포스, 씰팀(SEAL Team) : 미군 특수대 작전의 5가지 프로세스 ‘F3EA’ - 목표탐색(Find), 고정(Fix), 타격(Finish), 활용(Exploit), 분석(Analyze)’

 

북경의 나비가 미국에 폭풍우를 몰고 온다는 로렌츠 모형

 

‘공유된 의식 (Shared consciousness)’, 교차기능적인(Cross-functional)팀

 

환기(refresh) 주기 : 전략/임원 -> 운영/관리자 -> 전술/근로자 (일의 파장이 점점 짧아 진다)

 

JSOC에서는 매 24시간마다 재동기화, ‘눈으로는 주시하되 손은 떼는 방식’

 

“우리는 이것을 완수할 것이다. 변명이란 없다. 교리에 의존하지 말라. 어떤 것에도 의존하지 않는다.”

 

긱(gig) 근로자, 긱 경제 (gig economy) : 온라인 프리랜싱 사이트 - 업워크(Upwork), 태스크래빗(Task-Rabbit)

 

2017년 9월, 스웨덴 가구업체인 이케아(Ikea)는 2008년에 창업해 6만 명의 프리랜서 인력을 확보한 긱 경제 스타트업 태스트래빗을 인수

 

2014년 골드만삭스가 인공지능 기반 트레이딩 플랫폼 켄쇼(Kensho)에 투자를 시작한 이후, 2000년에는 600명의 트레이더가 수행하던 업무를 오늘날엔 단 2명의 트레이더와 인공지능이 처리한다. 일본의 후코쿠 보험의 보험사정 업무 담당자의 30%인 34명을 IBM왓슨 인공지능 

 

사일로(silo)화

피플 애널리틱스의 활용 증가

 

딜로이트 설문조사에 따르면, 50% 이상의 기업들이 직원들의 퇴사, 유지, 기타 성과 지표를 파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셜 네트워크와 외부 데이터를 사용중이다.

 

 

[참고도서] (‘20.09.27) 딜로이트 컨설팅, <<일의 미래>>, 원앤원북스, 2018